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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월북했던 미군 병사, 추방한다…불평등한 美에 환멸"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북한은 월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을 추방하겠다고 밝혔다. 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월북한 지 두달여 만이다.

월북한 주한미군 이등병 트래비스 킹 가족이 언론에 제공한 킹의 사진. [사진=뉴시스]
월북한 주한미군 이등병 트래비스 킹 가족이 언론에 제공한 킹의 사진. [사진=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 기관에서는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을 공화국법에 따라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트래비스 킹은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 불평등한 미국사회에 대한 환멸로부터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하였다고 자백했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폭행 등으로 두 달 가까이 구금됐던 킹은 지난 7월 17일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었지만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달아난 뒤 다음 날 JSA 견학에 참여하던 중 무단으로 월북했다.

이후 북한은 킹이 망명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해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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