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하나증권이 지난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오리온, 덕산네오룩스를 꼽았다. 더불어 고배당 금융주인 JB금융지주도 추천주로 지목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이번주 추천 종목으로 오리온, JB금융지주, 덕산레오룩스를 주목했다.
![1일 하나증권은 이번주 추천 종목으로 오리온, JB금융지주, 덕산네오룩스를 짚었다. [사진=각사]](https://image.inews24.com/v1/0c60ee779e8b1b.jpg)
하나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8월 제조원가율 개선으로 원가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중국은 올해 춘절 시점을 기인해 전년 역기저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JB금융지주는 고배당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하나증권은 "핀다 장내매수와 자사주 매입 등으로 수급 여건이 굉장히 탁월하다"며 "시중은행에 견줄만한 자본비율, 총 주주환원율 32%로 확대되고 배당수익률도 9.6%"라고 평가했다.
덕산네오룩스는 아이패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탑재 과정에서 유기재료 수요 증가가 본격화될 기업이라고 봤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실적 개선 과정에서 덕산네오룩스의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