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서울의 한 주차타워에서 50대 작업자가 혼자 작업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 구급차량 [사진=뉴시스]](https://image.inews24.com/v1/01b505ce5ff34b.jpg)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께 금천구 독산동 주차타워 9층 승강기 부근에서 작업자 김모(58)씨가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들것과 로프 등 장비를 활용해 오전 10시25분께 김씨를 아래로 옮겼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김씨가 홀로 주차타워 점검 작업을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