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찰이 어머니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존속살해 정황이 있다고 판단해 아들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fdda4d865e7eb2.jpg)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10분께 존속살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최초 신고자는 A씨의 형으로 "어머니가 쓰러져 있다"고 경찰에 알린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현재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죄가 엄중하기 때문에 조사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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