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서 백범 김구·도산 안창호·우당 이회영·석오 이동녕 등 ‘독립운동가로 본 K-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단국대학교 백범통일연구소는 25일 오후 산학협력관에서 1회 백범통일연구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1부 전일욱 백범통일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3부로 나눠 진행됐다.
2부에선 독립운동 정신과 행태 그리고 리더십과 관련 박종관 백석대 교수가 백범 김구 선생, 김영재 단국대 교수가 도산 안창호 선생으로 주제 발표했다.
이어 조남청 백범통일연구소 초빙교수, 최한규 한국인문사회학회 회장이 토론을 맡았다.

학술대회 3부에선 조상우 교수가 우당 이회영 선생, 장사무엘 성균관대 연구원이 석오 이동녕 선생으로 주제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 김상엽 단국대 교수, 서문동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상임대표가 토론을 이어갔다.
전일욱 백범통일연구소장(단국대 교수)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강국을 위해선 우선 평화통일이 진행돼야한다. 그 속에서 리더라고 하는 사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이를 위해 '독립운동가로 본 K-리더십'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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