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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년 제2회 메디스토밍 연구회’ 22일 개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2일 오후 부산 호텔농심 2층 크리스탈룸에서 ‘2023년 제2회 메디스토밍(Medi-Storming) 연구회’를 개최한다.

메디스토밍은 메디컬(Medical)과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의 합성어로 기업과 병원, 대학교, 연구소가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는 의미다.

디지털헬스케어산업협회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산업간 정보교류, 정부 정책동향, 기술 개발 현황 등 최신 쟁점과 미래 핵심기술 공유, 의료와 다양한 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2023년 제2회 메디스토밍(Medi-Storming) 연구회’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구체적으로는 ‘의사 관점에서 의료기기 개발 처음부터 끝까지’를 주제로 한 신명준 부산대학교병원 교수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생체데이터 분석 모니터링 △의료 분야 소프트웨어(SW) 기술 △스마트병원 연계 기술 등 주제별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한 토론과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구회에는 부산대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등 대학병원과,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주요 대학, 그리고 의료·헬스케어 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다.

부산시는 내달 ‘제3회 메디스토밍 연구회’를 개최해 그간의 연구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 기술 교류 정보, 참여 주체별 애로·건의사항 등을 수렴한 다음 이를 오는 12월 메디컬ICT융합센터 연간 성과보고회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이경덕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은 “메디스토밍 연구회가 디지털 건강관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병·관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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