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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여신' 곽민선, AI 합성 사진으로 협박 당해…"꼭 책임지게 될 것"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아나운서 곽민선이 AI 기술을 이용한 합성사진으로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곽민선은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누군가 저를 AI로 합성한 사진 수십 여장을 보내오며 돈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유포 및 판매하겠다고 지속적으로 연락해왔다"고 전했다.

아나운서 곽민선이 AI 기술을 이용한 합성사진으로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곽민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곽민선이 AI 기술을 이용한 합성사진으로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곽민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어 "답변을 드리자면, 놀라운 기술력이고 아름다운 사진들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범죄이며 저는 도울 수 없고 본인도 그 선택에 대해서는 꼭 책임을 지게 되실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더 가치 있는 일에 능력을 사용하라"고 협박범에게 일침을 가했다.

아나운서 곽민선이 AI 기술을 이용한 합성사진으로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곽민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곽민선이 AI 기술을 이용한 합성사진으로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곽민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한편 곽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MTN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이후 SPOTV GAMES에서 피파 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등 여러 e-스포츠 분야의 진행 등을 맡았다.

그는 게임 리그 진행 중 한 해외 축구 구단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화제가 되며 '축구 여신'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으며 유튜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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