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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연구 성별분석 중요성' 논할 네이처 포럼 한국에서 열린다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GISTeR)가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와 공동으로 과학 연구에서의 성별(Sex and Gender)분석을 논의할 '네이처 포럼'을 오는 10월 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센터와 ‘네이처 메타볼리즘(Nature metabolism),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성별 (Sex and Gender) 분석을 통한 과학 연구 우수성 향상'을 주제로 열린다.

네이처의 편집장인 막달레나 스키퍼(Magdalena Skipper) 박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스탠포드 대학교의 니라오 샤(Nirao Shah), 카이스트의 김은준 교수, UCLA의 카렌 루(Karen Reue), 미시간 대학교 제나 윈스(Jenna Wiens),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 고려대 박성미 교수 등 기초과학·의학·데이터 과학에 성별 특성 반영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주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막달레나 스키퍼 편집장은 네이처 잡지의 성별 특성 반영에 대한 편집 정책을 소개하고 성별 특성을 고려한 연구가 과학 및 학문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에 대해 발표하며, 니라오 샤 교수는 성별에 따른 뇌의 구조적·기능적·행동적 차이에 대한 연구 내용과 함께 뇌의 다양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IBS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 단장이자 KAIST 생명과학부 교수인 김은준 교수는 자폐스펙트럼 장애의 남녀 발병률의 차이(~4-5:1)를 지적하며 자폐스펙트럼 장애의 성별 위험 유전자 변이와 신경생물학적 메커니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카렌 루 교수는 건강과 질병의 성별 차이에 유전자 및 후생유전적 메커니즘의 역할에 대해, 제나 윈스 교수는 임상의를 돕는 AI의 성별 편향에 따른 잠재적 위험성을, 김나영 소장은 성별에 따른 위암의 치료 및 생존율 향상을 위한 방법론을 제안할 예정이다.

2021년 설립된 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는 남녀 모두를 위한 과학기술 젠더혁신을 위해 정책개발과 교육, 연구문화 조성, 인식개선 및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처 포럼 안내 포스터 [사진=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GISTeR)]
네이처 포럼 안내 포스터 [사진=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GISTeR)]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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