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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치매 관리 프로그램 우수기관’ 선정


다양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4개 권역별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전망 구축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광주에서 유일하게 ‘치매 관리 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 북구]
광주광역시 북구청 전경 [사진=광주 북구]

북구는 북구 전역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치매예방, 치매파트너 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한 점이 인정받아 이번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을 적극 발굴해 치매극복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의 4개 권역별 맞춤형 운영기획으로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여 치매 환자와 그 가족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치매를 극복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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