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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美 사이트머신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신사업 협력 MOU···단위생산 비용·에너지 최소화 구현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LS일렉트릭이 미국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업과 손잡고 제조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미국 사이트머신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제조·에너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일렉트릭은 자체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및 전력 설루션과 사이트머신의 데이터 분석 설루션을 통합해 제조·에너지 빅데이터 통합 분석이 가능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는 목표다.

조욱동 LS일렉트릭 상무(왼쪽)와 존 소벨 사이트머신 CEO가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LS일렉트릭 ]
조욱동 LS일렉트릭 상무(왼쪽)와 존 소벨 사이트머신 CEO가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LS일렉트릭 ]

AI 기반의 제조·에너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도입할 경우 제조기업들은 단위 생산 비용과 투입 에너지 데이터를 축적, 분석할 수 있어 저비용·고효율 제조 공정을 구축 할 수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를 통해 제조업 분야 탄소 중립에 필요한 에너지관리시스템(xEMS)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2011년 설립된 사이트머신은 생산 현장에서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위험 신호를 분석해 품질 문제와 사고 원인을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사이트머신은 마이크로소프트(MS) 글로벌 제조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참여해 클라우드와 데이터, AI 기반 기술을 통해 전 세계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S그룹은 지난 2019년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사이트머신에 지분을 투자한 바 있고, LS그룹 내 계열사들의 생산 현장에서 나오는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기술적 협업을 진행해 왔다.

조욱동 LS일렉트릭 상무는 "기존 파트너십을 확장해 양사 솔루션과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접목해 스마트팩토리, ESG 관련 데이터 분석 플랫폼 시장에서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 니즈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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