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홈 2연전을 치른다. 두산 구단은 이번 연전 마지막 날인 20일 홈 경기 시구자로 그룹 '크래비티'(CRAVITY)에서 활동 중인 원진을 초청한다.
원진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그룹내에선 리드보컬과 리드댄서를 모두 맡고 있다. 그는 또한 두산 어린이 회원 '두린이' 출신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졌다.
원진은 구단을 통해 "그룹 멤버들을 대표해 두산 홈 경기 시구를 맡게 돼 정말 큰 영광"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올 시즌도 '허슬두'다운 멋진 모습을 기대하고 항상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래비티는 2020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원진을 포함한 9인조 다국적 그룹이기도 하다. 지난 11일에는 여섯 번째 미니음반 '선 시커'(SUN SEEKER)’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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