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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소상공인 시설 개선 최대 200만원 지원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증평군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도배, POS기기 설치 등 점포 시설 개선비를 지급키로 하고, 내달 6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증평군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증평군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설 개선비로 사용된 금액 중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되며, 한도액 초과분과 부가세 등은 자부담이다.

군은 매출기준, 사업 운영 기간 등 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10개소를 지원한다.

평가 결과 동점자 발생 시 매출이 낮은 순, 운영 기간이 오래된 순, 사업장 임차 여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시공 완료 후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업체, 휴·폐업 중인 업체, 연 매출 10억원 초과 업체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증평=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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