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KT엠모바일(대표 채정호)은 아이폰15 출시를 앞두고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밀리의 서재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이 아이폰15 출시를 앞두고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구독 혜택을 더한 5G 밀리의 서재 제휴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관련 이미지. [사진=KT엠모바일]](https://image.inews24.com/v1/ff1d7491bbe1e7.jpg)
이번에 출시하는 밀리의 서재 요금제는 △5G 모두다 맘껏 110GB+(밀리의 서재 FREE)(4만1500원) △5G 모두다 맘껏 200GB+(밀리의 서재 FREE)(4만7600원)으로 음성·문자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기본 제공되는 5G 데이터 소진 후에 요금제에 따라 5Mbps부터 최대 10Mbps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밀리의 서재 서비스는 요금제 가입 즉시 동일 스펙의 기존 5G 요금제 가격에 15만 권의 독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엠모바일은 아이폰15 출시에 따라 자급제+알뜰폰 요금제 조합을 선호하는 고객 대상으로 LTE 요금제뿐 아니라 5G 요금제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독형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요금제 라인업을 확대했다.
KT엠모바일은 지난 6월과 7월 주력 LTE 요금제와 결합한 밀리의 서재 요금제 6종을 출시한 바 있다.
KT엠모바일은 아이폰15 출시를 앞두고 사전 찜하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T 알뜰폰(MVNO) 사업자 회선 가입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찜하기 후 가입 시 맥북 프로14, 에어팟 맥스 등 경품을 증정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알뜰폰을 사용하는 MZ세대 중심으로 5G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5G 요금제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앞으로 5G 요금제에서도 독서, OTT, 뮤직 등 다양한 구독형 제휴 상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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