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와 부산광역시걷기협회,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는 15일 오후 부산자유회관 1층 대강당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역할 강화 및 걷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 시민의 건강증진 등 상호발전과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회장과 박원석 부산광역시걷기협회 회장, 안하나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의 자유민주주의와 안보지킴이 최일선 리더 3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상호 기관은 △걷기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 협력과 인적·물적 지원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활동 적극 협력 △협력 사업 관련 홍보와 보도자료 배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춘 회장은 “걷는 것은 최고의 운동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각 구 지부들 회원 또한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걷기협회와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 각 기관의 역할 증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원석 걷기협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의 슬로건 아래 국민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연맹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고, 부산시걷기협회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하나 학과장은 “각 기관의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특강과 관련 교육을 진행해 시니어운동처방학과 학생들의 전문적 지식습득의 장이 만들어져 추후에는 시니어가 시니어를 가르치는 노노(老老)강사를 배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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