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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고 ‘캡틴’ 박지환, SSG유니폼 입는다…야수 유일 1R 지명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청주 세광고 주장 박지환이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SSG랜더스 선택을 받았다.

14일 서울 중구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박지환은 1라운드 10순위로 호명됐다.

야수로는 처음 이름이 불리며 올해 야수 최대어임을 증명했다.

우투우타 내야수인 박지환은 올해 출전한 20경기에서 63타수 28안타로 타율 0.444, 1홈런, 5도루 등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0.573으로 출루머신의 면모를 과시했다. 장타율은 0.683으로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지표인 OPS는 무려 1.256을 기록했다.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SSG랜더스에 지명된 세광고 박지환. [사진=한화이글스]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SSG랜더스에 지명된 세광고 박지환. [사진=한화이글스]

공격지표에서 홈런 생산능력은 부족하지만, 컨택능력과 선구안이 좋다는 평을 받아왔다.

김성용 SSG랜더스 단장은 "박지환이 꼭왔으면 하고 기도했다"며 "유격수로서 신체 조건이 가장 뛰어나고 공수주 3박자를 갖춰 팀 미래를 책임질 유격수"라며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박지환은 "SSG라는 좋은 구단에 뽑혀 영광스럽고 기분이 좋다"며 "야수중에 가장 먼저 나와 기분이 좋고 믿고 뽑아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 할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방진호 세광고 야구부 감독은 "(박지환은) 타고난 선수다. 기본적으로 실력 뿐 아니라 인성이 좋은 선수"라며 "컨텍능력 등 공격력이 좋은데 수비가 부드럽지 못한 점이 단점으로 꼽히지만 어깨가 강하기 때문에 프로에서 보완하면 금방 적응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차 지명권을 갖고 있던 한화이글스는 ‘제2의 김광현’으로 불리는 좌완 투수 황준서를 지명했다.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82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96명(얼리드래프트 41명 포함), 국외 아마·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5명 등 1083명이 참가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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