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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F2023 개막]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초거대 AI 비즈니스 중추될 것"


"국내외 금융기관, 게임 커머스, 중앙부처 등 4000여개 기업·기관에 서비스 제공"
"클라우드 생태계 위해 사업, 기술, 솔루션, 컨설팅 등 400개사 파트너와 협업"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NHN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인프라는 국내 다수의 대기업, 중견 기업 뿐 아니라 스타트업까지 초거대 AI(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비즈니스 발굴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CE0)는 14일 오전 서울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3(KCSF2003)'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이사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3(KCSF2023)'에서 "Weaving All with Cloud & AI"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이사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3(KCSF2023)'에서 "Weaving All with Cloud & AI"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김 대표는 'Weaving All with Cloud & AI'를 주제로 "NHN클라우드는 국내 AI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AI 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에는 GPU 자원을 물리적으로 제공해 최적의 모델을 개발하고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AI 인력은 없지만 연계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기업에 AI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NHN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개발자가 될 수 있고, 전문 개발자의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시각이다. 그는 "AI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최적의 모델을 개발하고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AI EasyMake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인프라 개발자가 없더라도 ML을 위한 인프라 생성·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픈 AI의 챗GPT 등장 이후 클라우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GPT 탄생이 가능했던 부분은 대규모의 클라우드 인프라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오픈 AI의 초거대 언어 모델을 학습화 하기 위해선 A100 서버가 약 3600대, GPU 수로는 2만8000개가 필요하다. 비용으로 보면, 한번 학습화 하는 데 약 500억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챗GPT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GPU가 필요하다. 컴퓨터 자원의 확보가 향후 인공지능이 가져올 혁신의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NHN클라우드는 국내 최초로 H100 도입으로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기업들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단순한 의사결정을 넘어 구조적인 어려움이 존재한다는 점을 그는 지적했다. 김 대표는 넷플릭스 사례를 언급하면서 "넷플릭스도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데 약 8년 정도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이사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3(KCSF2023)'에서 "Weaving All with Cloud & AI"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이사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클라우드·SaaS 포럼 2023(KCSF2023)'에서 "Weaving All with Cloud & AI"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기업 내 시스템은 기업 각각의 보안 규정과 업무 프로세스가 적용돼 있기 때문에 더 복잡하다는 것이다. 그런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이 'NHN 프라이빗 데크'라고 그는 강조했다. 김 대표는 "규제나 산업 특성으로 인해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이 어려운 금융, 의료, 공공기관 등에서 NHN 프라이빗 데크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NHN클라우드는 국내외 금융기관과 게임 커머스, 중앙부처에 이르기까지 4000여개 기업·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클라우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판교 리전에 이어 국내외에 리전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

김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사업, 기술, 솔루션,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0개사의 파트너들이 저희와 함께하고 있다"며 "'유연하게 안전하게 비즈니스에 힘이 되다'를 핵심 가치로 두고 글로벌 테크 컴퍼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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