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5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전북 군산공항이 오는 15일 드디어 재개한다.
군산시는 군산공항 활주로를 관할하는 주한 미 공군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활주로 보수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군산공항 민항기 운항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군산-제주 노선을 운행하는 항공사인 진에어는 1일 2회 왕복 운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3년 반 만에 군산공항에서 다시 한번 군산과 제주의 하늘길을 열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상법상 본사를 그대로 군산으로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8월부터 군산공항에 지사를 설치 후 직원을 배치하면서 군산공항 재취항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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