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은 추석을 맞아 이달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할인 구매한도는 70만원까지로, 지류 상품권과 카드, QR상품권 등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군은 지난 7월 해남사랑 QR상품권을 도입했다. 이로 인해 올해 명절에는 타지에서 해남을 방문하는 이들도 편리하게 해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해남사랑 QR상품권은 실물카드 발급 필요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바로 충전해 사용이 가능하다.
해남군은 상품권 할인행사와 함께 QR상품권 결제액에 따른 캐시백 지급행사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QR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1인당 2만원 한도)를 내달 중 일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여러모로 경제여건이 좋지 않지만 9월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가 풍성한 명절맞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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