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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지수 리밸런싱 실시, 9월 수급 기대감↑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등 MSCI 지수 편입 효과 기대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지난달 31일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이 이뤄진 가운데, 신규 편입 종목의 투자자금 유입이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선반영된 기업에 관해선 조정을, 미반영 기업에겐 상승을 자극할 동력으로 보고 있다. 또한 중장기적으론 글로벌 스몰캡 지수 한국 부문에 31개의 국내 기업이 신규 편입된 점은 국내증시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금 유입에 따른 ETF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

 8월31일 MSCI지수 리밸런싱이 이뤄진 가운데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등 편입 기업에 외국인 투자자 비중 확대를 예상한다. 사진은 8월 MSCI 정기 리뷰 [사진=신한투자증권]
8월31일 MSCI지수 리밸런싱이 이뤄진 가운데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등 편입 기업에 외국인 투자자 비중 확대를 예상한다. 사진은 8월 MSCI 정기 리뷰 [사진=신한투자증권]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황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차주 국내 ETF 시장은 MSCI 리밸런싱 이후 편입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유입이 기대되는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 Ent. 등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된 2차전지, 조선, 엔터 관련 ETF들의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MSCI 한국 스몰캡 지수의 경우, △두산테스나, 이엠텍, 엠로, 기가비스, 하나기술, 인텍플러스, 이수스페셜티케미칼, 이수페타시스, 프로텍, 탑머티리얼, 신성이엔지(이상 테크 분야) △화신, KG모빌리티, 서연이화(이상 모빌리티 분야) △큐렉소, 동운아나텍, 한미사이언스, 아이센스, 메지온, 레이, 보로노이, 원텍(이상 헬스케어 분야) △조선내화, 한국카본, HSD엔진, 태광(이상 시클리컬 분야) △애경산업, CJ, 이마트, 한국가스공사, 삼부토건(이상 기타) 등이 편입됐다.

반면 스몰캡 편출 대상 기업은 에이프로젠, 대성홀딩스, 한미반도체, 헬릭스미스, JYP Ent., 서울가스, 선광 등이다.

또 스몰캡지수에서 편출되고 정규지수로 편입된 기업은 한미반도체, JYP Ent.다. 정규지수에서 스몰캡지수로 이동하는 기업은 CJ, 이마트다.

주목할 점은 선제적으로 반영된 기업의 경우 리밸런싱 이후 조정 국면으로 갈 수 있다는 의견이다.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은 8월 MSCI 편입을 앞두고 외인의 선행적 매수 기조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며 “8월 MSCI 편입 종목은 평균적으로 편입 후 단기 상승하다 하락 추세를 보이며, 다만 조선 업황 호조와 수주 기대감 등의 주가 상승 요인도 혼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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