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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소년들 독도 찾아 아리랑 연주 '독도 수호 앞장'


20~23일까지 3박 4일간 울릉도·독도 지역 탐방

독도는 우리 땅 색소폰 연주·퍼포먼스...역사 의식 고취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 대구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우리 땅 독도 찾아가기' 탐방 학습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평화큰나무복지재단) 후원으로 진행된 '우리 땅 독도 찾아가기'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 의식과 가치관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함에 있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게 돕는 탐방 학습이다.

지난 22일, 청소년들이 독도에서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독도는 우리땅’과 '홀로 아리랑' 색소폰 연주를 멋있게 연주하자 지나가는 방문객이 열렬한 박수를 보내고 있다.[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3박 4일 동안 청소년들은 거대한 화산 폭발로 인해 생겨난 화산 섬인 울릉도와 독도의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생생하게 탐방했다. 한 달 여간 맹연습한 색소폰으로 ‘독도는 우리 땅’과 ‘홀로 아리랑’을 아름답게 연주한데 이어 장엄한 태극기 퍼포먼스까지 펼쳐 우리 땅 독도를 향한 수호 사명감을 선보였다.

대구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전 분야를 망라한 지역 사회복지 공공기관인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산하 청소년 본부에 있는 청소년 복지 시설로, 가정밖 청소년들이 가진 고민을 듣고 보호하며 상담, 교육 및 의료 등을 지원해 청소년 스스로의 힘을 키워주는 단기 쉼터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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