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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부장관상 수상


송해기념관 선비체험관 건립 등 관광문화 콘텐츠 우수성 인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역자원을 브랜드화하고 핵심 거점인 송해기념관·선비체험관의 건립으로 효과적인 관광문화 콘텐츠와 공간디자인 실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만의 고유한 자산을 발굴, 스토리로 만들고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했고, 지역이 가진 자산이 새로운 관광지로 만들어졌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

30일 최재훈 달성군수(오른쪽)가 관계자와 함께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부장관상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달성군]
30일 최재훈 달성군수(오른쪽)가 관계자와 함께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토부장관상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달성군]

특히 낙·경·청 선비 문화 허브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으로 마을을 브랜드화 해 樂(송해공원의 즐거움), 敬(소계정의 선비정신), 그리고 淸(주변의 자연경관)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링형 테마마을 조성으로 마을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023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낙·경·청 선비문화허브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으로 공공디자인부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농업용 저수지였던 옥연지(玉淵池)가 현재 전 국민이 찾는 관광지로 발전한 것처럼 앞으로도 달성군의 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잘 관리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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