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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4Q 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메리츠


3Q 공급 차질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메리츠증권은 30일 LG이노텍에 대해 아이폰 이익 모멘텀으로 4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이 LG이노텍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사진은 LG이노텍 로고. [사진=LG이노텍]
메리츠증권이 LG이노텍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사진은 LG이노텍 로고. [사진=LG이노텍]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4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270억원을 예상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3%, 15% 하회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아이폰15 일반·플러스 모델의 이미지센서 수율 이슈, 프로맥스 모델의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차질이 LG이노텍의 전체적인 가동률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기대했던 환율 효과도 물동량 감소에 따라 예상보다 미흡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653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2.3% 뛰어넘을 것으로 봤다.

그는 "통상 물동량 피크 시점은 10~11월이나, 올해는 12월까지 많은 물동량 유지가 예상된다. 부품 공급 차질로 램프업 속도가 예년대비 늦어졌으나 하반기 신모델 생산 예정 물량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라며 "세트 기준 7850만대의 출하량을 전망하며, 4분기에 79%의 물량이 집중 출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전작에 이어서 프로·프로맥스의 출하 비중이 늘어나 프로·프로맥스 공급 비중이 높은 LG이노텍의 수혜가 예상된다. 공급단가가 높고, 핵심 부품 내재화가 이뤄지는 프로맥스의 4분기 집중 출하로, 가동률 상승과 함께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전망"이라고 했다.

양 연구원은 "기대했던 아이폰15 성장 모멘텀은 지연됐을 뿐 사라지지 않았다. 핵심은 수요인데 프리미엄 위주의 스마트폰 시장 재편과 아이폰11, 12 교체수요, 아이폰14 이연 수요, 아이폰8·X 업그레이드 수요 등 신모델 잠재 수요가 높다고 판단한다. 내달 12일 제품 공개 후 4분기 이익 모멘텀이 점진적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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