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배우 김승수가 전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김승수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나와 과거 자신의 연애담을 털어놨다.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a2ec62b0b06648.jpg)
김승수는 지난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나와 과거 자신의 연애담을 털어놨다.
김승수는 과거 스킨십 때문에 연인과 이별 위기를 겪었다고 말했다. 그는 "6개월 동안 여자친구의 손도 못 잡았다"라면서 "어렸을 때 좀 어리숙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승수는 "제가 고백했는데, 그 이후로 스킨십이 너무 없다 보니 여자친구가 참다가 터졌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곳에서 증명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손을 잡았는데 '겨우 이거야?'라고 하더라"라면서 "소심한 표현은 그녀를 위한 것이었다. 그녀도 방송을 하는 사람이었다"고 고백했다.
![김승수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나와 과거 자신의 연애담을 털어놨다.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6a49e7e003cb81.jpg)
뒤이어 "여기서 못하면 오늘로 진짜 끝일 것 같았다. 사람들 있건 말건 어깨를 잡고 키스하려고 하는데 내가 움찔움찔했다. 그녀의 눈빛이 '귀여운 녀석'이라고 하는 것 같았다. 그러더니 그녀가 제 뒤통수를 당겨서 뽀뽀를 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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