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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양호한 실적 거둘 하반기-KB


목표가 3.5만·'매수'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KB증권은 21일 비에이치에 하반기는 우려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3분기는 비에이치의 성수기라고 짚었다. 목표주가는 3만5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이 21일 비에이치의 목표주가를 3만5천원으로 유지했다.  [사진=비에이치]
KB증권이 21일 비에이치의 목표주가를 3만5천원으로 유지했다. [사진=비에이치]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3분기 예상 매출액에 전년 대비 4% 증가한 4천92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5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는 비에이치의 성수기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매출처인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관련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올해도 북미 고객사의 2023년형 모델향 매출이 본격 반영됨에 따라 하반기 북미 고객사향 매출은 상반기 대비 1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분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국내 고객사향 매출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출시된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향 매출이 3분기 들어 본격 확대되고 있다.

차량용 무선충전기의 경우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으나, 인수 관련 일회성 비용들이 지속되고 있어 수익성 회복 시점이 지연되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 적자폭 축소로 2024년 흑자전환이 예상되므로 실적 기여도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1조6천32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 하락한 1천260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내 고객사향 매출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으나 우려 대비 양호한 하반기 실적이 전망되는데, 이는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향 매출이 연초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 고객사는 2019년 이후 내부 점유율 1위인 삼성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을 낮추기 위해 타 공급사의 비중을 의도적으로 늘리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중소형 OLED 패널 생산에 있어 타 공급사들의 수율 이슈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도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년 수준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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