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소재 필한방병원(병원장 염선규)이 지역 주민 건강증진에 나선다.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우종)는 17일 필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물적 자원 연계 지원, 상호 행사 시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복지향상 협력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힘쓴다.

필한방병원은 이날 협약식 뒤 건강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한방 약품을 센터에 기탁했다.
염선규 필한방병원장은 “취약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나눔과 협약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한방 통합진료시스템을 갖춘 필한방병원은 청주시내 복지관과 경로당 등에 대한 의료봉사활동과 후원 물품 나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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