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오뚜기가 주요 제품 실적이 골고루 증가하며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리 수 이상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뚜기는 2분기 매출액 8천542억원, 영업이익 64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영업이익은 35.4% 상승했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1조 7천11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천299억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액은 11.7%,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면과 소스류, 간편식 등 판매 증가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영업 외 수익 감소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