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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두원잡, 미래내일일경험사업 청년주도 기획 컨퍼런스 성료


손진성 스테이션 K 이사장 “청년들의 밝은 미래 응원합니다”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2023년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두원잡은 최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3 미래내일일경험사업 청년주도 프로젝트형’의 기획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원하는 2023 미래내일일경험사업은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미취업 청년에게 맞춤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형은 기업제안형과 청년주도형으로 구분되며 청년주도형은 청년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수행하는 유형으로써 기획단계와 실행단계로 구분된다.

지난 9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두원잡의 ‘2023 미래내일일경험사업 청년주도 프로젝트형’ 기획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두원잡]
지난 9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두원잡의 ‘2023 미래내일일경험사업 청년주도 프로젝트형’ 기획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두원잡]

4인 내외의 팀으로 구성된 총 14개 팀이 정보기술(IT), 기계, 창업, 의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실행단계를 진행할 상위 20% 팀을 선발했다.

기획단계 동안 청년들은 4인 1팀 기준 월 180만원의 프로젝트 활동비와 15만원의 개인수당을 지급받았다. 실행단계에 선발된 상위 20% 팀은 월 380만원의 프로젝트 활동비와 25만원의 개인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기획단계와 실행단계의 프로젝트 진행비용은 총 2천280만원으로 단일 프로젝트에 지원되는 청년 지원금 중 유례없는 큰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두원잡은 부산광역시에서 유일하게 기업제안 프로젝트형과 청년주도 프로젝트형 사업을 모두 운영하는 지역의 대표 고용서비스 지원 기관으로서 이번 청년주도 프로젝트형의 기획단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WE_ME_DA팀(부산대학교/이동택·문승주·최아리), 불쏘시개팀(부산대학교/안재현·박설지·이재욱), 킹왕짱팀(창원대학교/박종원·이현탁·김유빈)이 실행단계 진행 팀으로 선발됐다.

메아리팀(창원대학교/노양건·오세롬·이소현), FMBoost팀(부산대학교/권성훈·정다훈·김재남·노하늘·유정은)은 기획단계를 우수하게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실행단계 진행팀으로 선발된 3팀은 앞으로 5개월간 추가 지원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청년들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진로를 명확히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두희 두원잡 대표는 “미래내일일경험사업 청년주도 프로젝트형은 인턴십, 기업탐방 등의 기존 일반적인 일경험사업과는 다른 일경험사업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기주도력과 기획력, 창의력 등 필수역량과 전문적 지식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미래를 책임지는 뛰어난 지역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손진성 청년창업허브지원센터 스테이션 K 이사장도 함께 참석해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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