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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간 소장 한국 축구 유물 구입 나서


[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남 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은 축구역사박물관에 전시할 민간 소장 한국 축구 유물과 자료를 내달 말까지 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일제강점기~1990년대 국제대회 참가 국내 선수 관련 자료와 1980~90년대 K리그 선수·스텝 유니폼, 축구화, 트로피, 입장권, 대회 관련 책자 등 각종 기념물, 기타 한국 축구 관련 자료다.

천안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축구역사박물관 조감도 [사진=천안시청]

구입 유물은 천안시가 건립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에서 연구·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축구역사박물관 관계자는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유물을 확보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한국 축구에 관한 연구 등의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구역사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3천861㎡ 규모로 올해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와 내년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이 진행되고 있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 체험전시실, 교육실, 편의 공간이 배치되고, 2층은 상설전시실로 축구 유산 전시 공간과 디지털미디어, 체험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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