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가창면 의용소방대(회장 윤세미)가 지역 홀몸어르신을 위한 이·미용서비스 '사랑의 꽃단장 사업'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원금 400만원으로 실시됐고 비용 부담 등으로 미용실을 찾기 어려운 홀몸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파마, 염색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기분전환과 생활 활력을 찾아드리는 사업이다.

윤세미 회장은 "예쁘게 단장된 모습에 흡족해 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흐뭇해진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회원들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맞춤형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은주 가창면장은 "의용소방대의 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따뜻한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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