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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백내장 진단 비대면 플랫폼 구축 나서


의료취약지역 주민 안질환 조기진단·모니터링 가능

[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단국대병원은 올해 보건복지부의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 지원 대상 과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시대 구현을 위한 대상과제 공모에 단대병원이 응모, 이 병원 안과팀이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 분야에서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단국대 병원 안과교수팀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수행할 ‘휴대형 세극등 카메라를 활용한 외안부 질환 및 백내장 진단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 [사진=단국대병원]

이에 따라 앞으로 '휴대형 세극등 카메라를 활용한 외안부 질환 및 백내장 진단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조경진 책임교수(과장)와 박율리, 김홍규, 최승용, 박유연 교수가 과제 수행에 참여한다.

‘휴대형 세극등 카메라를 활용한 외안부 질환 및 백내장 진단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 연구에 나서는 단국대병원 안과팀. [사진=단국대병원]

연구 기간은 2년 6개월이며, 모두 10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조 교수는 "이 의료서비스 플랫폼이 구축되면 안과에 가기 어려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진단해 1차 의료기관에 빠르게 연결해 줄 수 있고, 환자들의 건강기록 관리와 증상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어어 "국내 및 해외 안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진이 가능해져 외부 의료기관과의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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