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 IPTV 서비스 'U+tv'에서 쿠팡플레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tv에서 쿠팡플레이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549c5b054ac2a8.jpg)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콘텐츠 이용 경험 혁신을 위해 IPTV에서도 쿠팡플레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다. 오리지널 콘텐츠와 국내외 TV 시리즈, 영화, 스포츠 중계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U+tv 가입자 중 쿠팡 와우 멤버십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가입한 요금제에 관계없이 누구나 IPTV 큰 화면으로 쿠팡플레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 이벤트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맨체스터 시티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와 파리 생제르맹 FC VS 전북현대모터스 FC 경기도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사용자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쿠팡플레이 진입 버튼을 TV화면이 켜진 직후 첫 화면과 U+tv 홈 화면 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검색 결과로 쿠팡플레이 앱을 띄워 검색 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한 것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상무)는 "U+tv 고객이 더 편리하게 OT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쿠팡플레이와의 제휴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업자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OTT 플랫폼들이 하나로 느껴질 만큼 매끄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아이포토] 국정기획위원회 'K-컨텐츠 시장 300조 시대'를 위한 현장방문](http://img-lb.inews24.com/x289/v1/f732be5eb63703.jp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