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강원도 양양군에 직접 지은 4층 규모 세컨 하우스가 공개돼 화제다.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e34ed4a8335468.jpg)
지난 2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스타'를 주제로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지난 2015년 결혼 이후 패션 등 많은 이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온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 두 사람은 최근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4층 규모의 집으로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날 김소영은 "김무열, 윤승아 부부의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4층 규모 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두 분이 양양을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감성 부부답다는 생각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일터인 서울과 거리가 있다 보니 불편하기도 할 텐데 왜 양양을 선택했는지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fa1be1a4474639.jpg)
이들 부부가 양양에 자리 잡은 건 서핑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반려견에 대한 사랑도 넘쳐나 반려견을 위해 양양을 고려했을 정도라는 후문이다.
또한 1년 4개월에 걸쳐 직접 설계, 건축 등에 참여해 4층 규모의 집을 완성했다고 한다. 1층은 주차장, 농구장, 야외 샤워실, 야외 정원, 로비, 미니 주방이 있는 가게 겸 대관 장소다. 2층과 3층은 게스트하우스 겸 거주 공간이며, 4층은 사무실로 사용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선택한 지역을 두고 "굉장히 핫하다"며 "어느 방송 보니 100억원대로 추정하던데 터무니없다. 제가 계산해 보니 매입가, 인테리어 비용 등 10억원 내외다. 1년 4개월 동안 직접 설계했던 연예인 프리미엄과 숙박 시설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숙박 시설은 영업이 잘되면 영업 권리금이 붙는다. 제가 볼 때는 한 25억원 이상"이라면서 "핫한 비치가 상업 지역인데 거기가 150억원에 거래된 곳이었다. 그만큼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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