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달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여해 다국적 제약사들과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중남미 판권계약 논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2개 업체와 비밀유지서약을 맺고 실사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카나리아바이오 [사진=카나리아바이오]](https://image.inews24.com/v1/90fb365837eb0f.jpg)
나한익 대표는 "실사를 시작한 2개의 다국적제약사는 남미에서 탑티어에 들어가는 영업력이 뛰어난 회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보스턴에서 미팅을 시작으로 논의 끝에 본 실사를 시작하기 위해 비밀유지서약을 맺었다"며 다국적제약사들의 높은 관심도를 전했다.
글로벌 16개국 162개 사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오레고보맙 임상3상은 지난 5월말 환자 모집이 마감됐고 추적관찰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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