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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카카오톡 채널, 소통창구역 ‘톡톡’


채널 친구 확대 이벤트도 진행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임실군청이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이 재난정보와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등 군정 소식을 알리는 주민밀착형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해 4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 다양한 군정 소식과 축제, 행사, 재난정보, 안전대책 등을 전달하고 있다.

임실군 카카오톡 채널 이용 장면  [사진=임실군 ]
임실군 카카오톡 채널 이용 장면 [사진=임실군 ]

특히 최근 장마철에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관련 섬진강댐 방류 소식과 호우경보 발효, 호우피해 대처 상황 등을 주민들에게 빠르게 전달하며 재난 대응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해내고 있다.

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익숙하지 않은 농촌주민들에게 매일 군정 소식과 생활에 꼭 필요한 복지혜택 등을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전달하며 페이스북, 유튜브 등 기존 SNS 채널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에 군은 최근 카카오톡 채널이 SNS에 익숙하지 않은 농촌 어르신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채널 친구 수 확대 등 채널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재 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덕분에 친구 수는 기존 700여 명에서 1100여 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에서‘임실군청’채널을 추가하고 채널 추가화면이나 웰컴메시지를 캡처해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임실치즈로 만든 콤비네이션 피자 5조각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7일 임실군청 페이스북, 인스타, 카카오톡 채널, 임실엔TV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시지 형태의 군정 소식을 받으려면 카카오톡에 접속해 상단의 돋보기를 클릭한 후‘임실군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받아볼 수 있다.

군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무겁고 딱딱한 정책 대신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 정보와 맛과 멋, 따뜻한 농촌 이야기들을 게시해 카카오톡 채널을 대표 모바일 소통 채널로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주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임실군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많은 군민들이 채널에 가입해 임실군이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빠짐없이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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