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남원시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남원시의 미래비전에 맞는 도시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 도시브랜드 디자인(BI)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남원을 대표할 수 있는 도시 브랜드를 개발해 남원시를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 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으로 활용한다는 것이 남원시의 계획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남원시 기초조사 및 정체성 정립 ▲남원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 ▲시민 선호도 평가 및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한 브랜드 확정 ▲ 도시브랜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작 등이다.
시는 11월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를 만들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비전과 가치를 담고 연속성을 가질 수 있는 도시브랜드 디자인(BI) 개발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