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강남 백화점 앞 7중 추돌사고…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12일 오후 3시 58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주차장 인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강남구청 제공]
12일 오후 3시 58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주차장 인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강남구청 제공]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 입구 인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백화점 지하주차장 입구 인근에서 A(67·남)씨가 7중 추돌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백화점을 나서던 중 외부에 있던 주차요원을 친 뒤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을 들이받는 7중 추돌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주차관리요원 B(47)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현재 의식이 없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차량 운전자 2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급발진이었다고 진술했다"면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강남 백화점 앞 7중 추돌사고…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