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e스포츠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026년 일본에서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에 채택됐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엠블럼 [사진=AINAGOC]](https://image.inews24.com/v1/a356b5290e2e59.jpg)
10일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에 따르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AINAGOC)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를 공식 메달 종목에 포함했다.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종목에 포함된 것은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한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가 처음으로, 당시에는 시범 종목이었다. 올해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승격돼 총 7개 세부 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이 중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 온라인 4 ▲스트리트 파이터 V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개 종목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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