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장에서만 가능했던 '투고백(To go bag)' 서비스를 사이렌 오더를 통한 온라인으로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투고백은 톨 사이즈 8잔 분량의 아메리카노와 오늘의 커피를 전용 용기에 담아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장 주문시에서 가능했던 '투고백' 서비스를 사이렌 오더를 통한 온라인으로까지 확대한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64ee0208c17e6e.jpg)
스타벅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6월 834개 매장을 대상으로 사이렌 오더 주문을 시범 운영한 후 이달 4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투고백 메뉴에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오늘의 커피에 이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추가했다.
권용범 스타벅스 운영지원팀장은 "스타벅스의 가장 인기 있는 아메리카노를 투고백으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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