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이노시뮬레이션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2분 현재 이노시뮬레이션은 공모가(1만5천원) 대비 2만8천150원(187.67%) 오른 4만3천150원에 거래 중이다.
확장현실(eXR)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은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1천869.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1만5천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에서도 2천113.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 2000년 설립돼 XR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자동차 시뮬레이터 개발에 성공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 XR 가상훈련, XR 디바이스, XR 실감 콘텐츠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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