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하나은행과 연고지 희귀 난치병 어린이 치료에 힘을 모았다.
도로공사는 5일 "연고지 김천 지역의 희귀 난치병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한 매칭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가 희귀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한국도로공사]](https://image.inews24.com/v1/052225d885d6f7.jpg)
지난 4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해 지난 13년 동안 동행해 온 양사의 우정과 협력을 상징하는 우정 현판식, 우승 축하 세레머니, 선수단 격려도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2022-23시즌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오른 도로공사는 우승 상금과 동일한 금액인 7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일환 단장은 "오랜 시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준 하나은행에게 감사하며, 이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배구 팬에게 큰 감동을 주는 배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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