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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스,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 공략


300만원대 백화점 전용 제품 출시…일대일 맞춤형 배송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지누스가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 공략을 시작한다.

지누스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300만원대 프리미엄급 매트리스 ‘시그니처 H1’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백화점 전용 프리미엄 제품 출시와 더불어 일대일 맞춤형 배송 서비스 등 기존 지누스 제품들과 차별화된 요소들을 앞세울 예정이다.

지누스 시그니처H1 제품. [사진=지누스 ]
지누스 시그니처H1 제품. [사진=지누스 ]

시그니처 H1제품은 매트리스 본고장인 미국의 조지아 주에 위치한 지누스 직영 공장에서 전량 생산된다.

새 제품은 ‘요람’이라는 콘셉트 아래 부드럽고 포근하면서도 견고한 지지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미국에서 직접 생산한 최고급 메모리폼 등 프리미엄급 내장재와 70년 전통의 미국 스프링 전문기업 ‘히코리 스프링’의 고탄성 스프링을 사용했다. 또한 벨기에 고급 원단 브랜드인 베카르데슬리의 자카드 원단을 비롯해 주요 표면에 천연 양모에 마이크로 파이버 레이어를 이중으로 적용해 부드러운 촉감도 제공한다.

지누스는 시그니처 H1 매트리스 구매 고객에 전담 상담사를 통한 지정일 배송 및 제품 사용 안내 등의 맞춤형 서비스 ‘지누스 화이트 글로브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그니처 H1은 침구 및 가구 제품의 안전성과 환경 친화성을 인증 제도인 미국의 ‘CertiPUR-US’ 인증을 통과했으며, 모든 소재에 텍스타일 제품의 내구성, 안전성 및 피부 친화성을 보장하기 위해 독립적인 인증 기관이 테스트와 인증을 하는 ‘오코텍스 스탠다드100’ 인증도 받았다.

판매처는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누스 매장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전 연령대에서 양질의 수면 품질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고품질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고객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모기업인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강화해 기존 주력 제품군과 함께 프리미엄 확대와 유통망 구축에 속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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