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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네온테크, 美 JOBY UAM 연방정부 비행 허가…관련 사업 부각 '강세'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네온테크가 강세다.

UAM 테마가 시장에 강하게 불면서 부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파이버프로, 기산텔레콤 등과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다.

2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네온테크는 전일 대비 4.56% 오른 3천67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파이버프로, 기산텔레콤도 27.13%, 17.18% 급등 중이다.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은 연방 정부로부터 비행 허가를 받아 테스트 권한을 받았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조비 에비에이션이 생산 라인에 구축된 최초의 eVTOL을 비행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조비 에이션의 세 번째 본격적인 프로토타입인 양산 프로토타입 eVTOL도 FAA(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에서 발행한 특별 감항 인증서를 받았으며 이제 비행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비행 테스트 허가 소식이 알려지자 뉴욕 거래소 상장사 조비 에비에이션은 전일(현지시간) 40.22% 급등 마감했으며 국내 UAM 관련 업체들의 주가도 함께 들썩이고 있다.

네온테크의 드론 사업부는 산업용 드론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왔으며 드론 핵심기술인 멀티드론, 자동비행,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설계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파이버프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무인화, 자동화의 필수 하드웨어인 하이엔드(High-end)급 광섬유 관성센서를 제조하고 있다. 현재 방산시장 위주로 공급중이나 우주 항공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실용급 위성 (정지궤도 위성용) 자이로스코프의 개발 공급사로 선정됐고, 미래 교통수단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컨소시엄에도 초청됐다.

기산텔레콤은 자회사 모피언스를 통해 국내 유일 항공항행안전 무선산업 핵심기술인 DVRO 장치를 자체 개발하면서 UAM 관련주로 꼽힌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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