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향토 주류 기업인 대선주조는 지난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리셉션 공식 건배주로 ‘대선골드’가 사용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선골드는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수확한 청매실을 30년 동안 자연 숙성한 명품 매실주다.
이번 리셉션은 179개국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하는 공식행사였다. 행사엔 BIE 대표단과 파리 주재 외교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대선골드는 지난해 9월 프랑스 파리 BIE 외교관 초청 리셉션 건배주와 참가자 기념품으로 활용됐고, 지난 4월에도 부산에서 열린 BIE 현지 실사단 환영 만찬 공식 건배주로 사용돼 호평을 받았다.
조우현 대선주조 사장은 “부산의 백년대계를 이을 엑스포 유치 홍보에 대선골드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개최지 발표가 결정되는 오는 11월까지 엑스포 유치 홍보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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