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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행복진흥원, 자녀 이해·소통 돕는 특별한 강연 연다


연극 '살만한 세상'도 함께 펼쳐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27일 양성평등 부모교육 '자녀와 통하는 신나는 부모되기' 특강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 공모사업 일환인 이번 특강은 평등한 생활문화 정착을 촉진하고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되며 특강과 함께 주간·야간 부모교육으로 구성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의 '자녀와 통하는 신나는 부모되기' 특강 홍보 포스터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행복진흥원의 '자녀와 통하는 신나는 부모되기' 특강 홍보 포스터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재)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에선 '양성평등한 관계형성이 가능한 부모와 자녀 간의 이해, 소통 증진 및 역할'을 주제로 진혜전 다온심리상담센터 원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근무시간으로 인해 부모교육을 수강하기 어려운 워킹맘·대디의 참여율 제고를 위한 이번 특강은 가정과 직장에서 생길 수 있는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연극 '살만한 세상'(극단 예술로 창작)이 함께 진행돼 부모 자녀간 소통과 이해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 간의 이해와 소통 증진,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특별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 및 성평등과 일생활 균형 실천을 위한 가족 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순천 행복진흥원 원장은 "가족 간 양성평등한 소통을 통해서 행복한 가정생활과 워라밸(일·생활 균형)이 잘되는 가족 문화가 정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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