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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변천사·행정 박물 오는 30일까지 전시


[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완도군은 기록의 날을 맞아 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과 군립도서관에 완도 변천사(사진 기록)와 행정 박물을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록의 날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인 공감 확산을 취지로 세계기록관리협의회(ICA)가 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ICA가 정한 세계 기록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전라남도 완도군 군립도서관에 전시된 행정 박물 이미지 [사진=완도군]

완도 변천사는 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청해진 주춧돌이 해양치유산업 머릿돌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1910년부터 현재까지의 기록을 만나볼 수 있다.

행정 박물은 행정의 변천사를 나타내는 증거적 자료로 역사적·문화적·예술적·상징적 가치를 지닌 형상 기록물이다.

이에 행정 역사의 변천과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통령 표창, 상장, 수치 등 행정 박물 40여 점을 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해 군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기록물을 군민들이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기록 보전과 기록 문화 확산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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