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건설 게임 '시티즈: 스카이라인2' 10월 24일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패러독스인터랙티브는 엑스박스 게임 쇼케이스에서 컬러설 오더가 개발한 '시티즈: 스카이라인2(Cities: Skylines II)'를 오는 10월 24일 출시하고 예약 구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2는 전작보다 심도 있는 시뮬레이션과 사실적인 경제 시스템을 통해 더욱 현실에 가까운 도시 건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길거리부터 랜드마크 건축물까지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해 아름다운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게임 속 시민들은 각자 직업, 가족, 인간 관계 등 개인 생활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선택으로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신중하고 전략적인 판단이 요구된다. 또한 선택하는 지도마다 환경이 다르고 도전과제, 기후, 기회도 달라 자신만의 도시를 건설해 나가고 서로 연관된 시뮬레이션 시스템들을 관리해야 한다.

플레이어의 결정에 따라 도시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창의력과 전략성은 물론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통해 대도시로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뿐만 아니라 건설지역은 한 지도에 제한되지 않고 여러 지도를 가로질러 건설할 수 있어 플레이어가 상상했던 도시를 구현할 수 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2는 아시아 지역에서 스팀 플랫폼에서 5만2천원에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얼티밋 에디션의 권장 판매 가격은 9만3천원이다. 출시 시점부터 게임 확장팩 패스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세트, 자금 패키지, 2가지 창작자 패키지, 세가지 라디오 방송국과 시간 경과에 따른 해금 콘텐츠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