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에게 7월 7~8일 벨라루스 내에 시설이 완공된 후 벨라루스에 전술핵무기 배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소치에서 루카셴코 대통령과 가진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푸틴은 또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것이 안정적"이라고 말했다고 크렘린은 전했다.
푸틴과 루카셴코는 이전에 러시아의 지상 기반 단거리 핵미사일의 벨라루스 배치에 합의, 이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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