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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겠다"…수갑 풀어주니 변기 뚜껑으로 경찰관 폭행한 50대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택시기사 폭행으로 체포된 50대 남성이 경찰서에서도 경찰관을 폭행해 구속됐다.

지난 3일 택시기사 폭행으로 체포된 50대 남성은 경찰서에서도 경찰관을 폭행해 구속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pixabay]
지난 3일 택시기사 폭행으로 체포된 50대 남성은 경찰서에서도 경찰관을 폭행해 구속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pixabay]

경기 군포경찰서는 8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0시 45분께 술에 취한 채 택시기사를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경찰서에 연행된 뒤에도 또 다른 폭행을 저질렀다.

A씨는 조사를 받기 전 수갑을 찬 채 1층 당직실에서 대기하다 B경장에게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요청했다.

지난 3일 택시기사 폭행으로 체포된 50대 남성은 경찰서에서도 경찰관을 폭행해 구속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지난 3일 택시기사 폭행으로 체포된 50대 남성은 경찰서에서도 경찰관을 폭행해 구속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A씨는 B경장이 당직실 안에 있는 간이 화장실로 데려가 수갑을 풀어주자 갑자기 좌변기 물탱크 덮개를 들고 B경장 머리 쪽을 향해 내리친 것으로 파악됐다. B경장은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어깨와 목 부위를 맞아 전치 2주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사건을 검찰로 송치할 계획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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