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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교육,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유안타


목표가 9.3만·'매수'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안타증권은 9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를 갖고 있으며 수강생 확대로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9만3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이 9일 메가스터디교육의 목표주가를 9만3천원으로 제시했다.  [사진=메가스터디교육]
유안타증권이 9일 메가스터디교육의 목표주가를 9만3천원으로 제시했다. [사진=메가스터디교육]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가스터디가 풍부한 강사진, 높은 강의료 등으로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를 갖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그는 메가스터디교육의 '러셀CORE'에 주목했다. 이는 지방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거점 학원이다. 일타강사의 강의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현재 7개의 러셀CORE 학원이 운영 중이며, 연내 8개를 추가해 총 15개로 확대할 전망이다.

또한 메가스터디교육은 유아 대상 교육플랫폼인 엘리하이 키즈 론칭을 준히바고 있는데, 이는 기존 초등부터 성인까지의 교육이 유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엘리하이 키즈 대상인 유아 회원이 초등으로 이어지고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진단 맞춤 학습 시스템으로 수강생 증가를 기대케 한다.

권 연구원은 올해 메가스터디교육의 예상 매출액에 전년 대비 15% 성장한 9천61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9% 오른 1천488억원을 기대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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