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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밀양에스파크골프리조트’


‘Born into the Nature’ 내세워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로 야외활동 수요가 늘어나면서 영남권 유일의 평지형 리버사이드 골프장인 밀양에스파크골프리조트가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 경상남도 밀양시에 문을 연 밀양에스파크골프리조트는 ‘Born into the Nature’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슬로건과 걸맞게 골프코스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평전산 사이로 20만평 규모의 평지로 구성되는 코스는 단장천을 끼고 있어 라운딩 중 답답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상남도 밀양에스파크골프리조트 전경. [사진=밀양에스파크골프리조트]

이는 산지가 주를 이루는 우리나라 지형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코스로 산지 지형에 익숙했던 국내 골퍼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골프리조트는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중간에 위치해 중앙고속도로 밀양나들목(IC)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골프장에 도착할 수 있다. 부산과 창원에서는 40분, 대구와 울산에서는 3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밀양역과도 20분 거리여서 영남권뿐만 아니라 수도권 골퍼들까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골프장 주변 시설·인프라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는 밀양시가 총사업비 3천354억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7~9월 사이 준공 후 하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다.

밀양에스파크골프리조트 관계자는 “단지 내에는 농촌체험테마공원,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등 공공시설과 친환경 민자 사업장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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